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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앞 행복주택 GS컨소시엄 단독 심사

작성일 2017.06.08조회수 520작성자 (주)대성문

첫 공모에서 유찰됐던 시청앞 행복주택 사업이 결국 GS건설 컨소시엄 단독 심사로 진행된다.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시청 앞 행복주택지구 민간참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사업신청 확약서를 한 곳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.

 

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지난달 첫 공모에서 확약서를 제출한 GS건설 컨소시엄의 사업신청서류를 평가해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. GS건설 컨소시엄에는 대림산업과 지역건설업체인 경동건설, ㈜대성문, 삼미건설이 참여한다. 당초 지난 3월 참가의향서를 접수했을 때는 1군 건설업체 3곳과 지역건설업체 12곳이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실제 절반 이상이 참가를 포기한 셈이다.

 

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신청서류를 받은 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6일께 이를 심사할 예정이다. 평가는 기술제안(500점), 사업제안(300점), 가격평가(200점)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. 도시공사는 GS건설 컨소시엄이 평가를 통과하면 사업협약체결을 거쳐 오는 12월 중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.


시청앞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6~44㎡ 아파트와 오피스텔 1830세대 규모로,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사회취약계층 등을 위한 임대주택이다. 공사비는 약 2143억 원, 총사업비는 약 2950억 원이 투입된다.